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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리아 복지 나라입니다.
오늘은 애플 펜슬 2세대 제품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애플 펜슬 2세대의 탄생
- 애플 펜슬 2 사양 및 특징
- 애플 펜슬 2 best, worst 후기
애플 펜슬 2의 탄생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를 위하여 애플 펜슬을 출시한 지 4년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아이패드 프로뿐만 아니라 Air 제품,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6세대 이상)까지 애플 펜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독보적인 갤럭시 라인업의 S펜과는 어떠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펜슬 2 사양 및 특징
상상을 적어내다.
- Apple Pencil은 그림을 그리고, 메모를 적고, 뭔가 끄적거리는 행위가 어떤 느낌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었습니다. 바로 직관적이고, 정밀하면서 사뭇 마법 같은 느낌 말이죠. 그리고 2세대 Apple Pencil이 그 경험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이제 무선으로 페어링과 충전이 되고, 톡톡 더블 탭 한 번이면 도구 변경도 가능합니다. 예컨대 연필로 쓰다가 지우개로 바꾸는 것처럼 말이죠. 자, Apple Pencil을 손에 쥐고 당신만의 한 획을 그어 볼까요?
보다 많은 일을 보다 간단하게 해 주는 디자인
- 2세대 Apple Pencil은 iPad Pro 옆면에 자석으로 부착됩니다. 마치 한 몸인 듯 착 붙는 모습을 보면 마음까지 편안하죠. 부착만 하면 자동으로 페어링과 충전이 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사용 준비 완료입니다. 게다가 Apple Pencil을 다루는 새로운 방법도 추가되었죠. 가볍게 몸통을 두 번 톡톡 두드리는 것만으로 작업 흐름을 멈추지 않고도 바로 도구를 전환할 수 있죠
- 완전히 새로운 일체형 디자인 : 2세대 Apple Pencil은 손에서 더 편하고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단자도 없고, 움직이는 부품도 없는 일체형 디자인 덕분에 보관하기도 쉽죠. 또한, 각인 메시지를 새겨 세상 하나뿐인 자신만의 Apple Pencil로 만들 수도 있답니다.
- 탭으로 여는 새로운 기능들 : 2세대 Apple Pencil에서는 손가락이 자연스레 위치하는 부분을 가볍게 톡톡 쳐서 모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도구를 탭에 지정해 두면 빠르고 간편하게 전환해가며 쓸 수 있죠.
- 이메일, 스크린숏 등에 바로바로 주석 달기: 이메일 메시지에 바로 주석을 달거나 스케치를 하고, Keynote 같은 앱에서는 바로 그림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스크린숏을 찍고, 거기에 바로 주석을 달아보세요.
- 최고의 반응성. 완벽한 정밀함 : 픽셀 단위의 정밀함이 필요할 때 Apple Pencil은 최고의 도구가 되어줍니다. 정밀한 기술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세밀한 초상화까지 픽셀 하나하나를 완벽히 그려내죠. 보일 듯 말 듯 하늘하늘한 선까지 표현해내니까요. 굵은 선을 그리고 싶으면 꾹, 얇은 선을 그리고 싶으면 살살. 그림자를 넣고 싶으면 Apple Pencil을 옆으로 기울이기. 또한, 팁이 화면에 닿는 순간과 화면 위에 획이 나타나는 순간 사이의 지연 시간은 거의 느낄 수 없을 만큼 미미하죠.
애플 펜슬 2 best, worst 후기
긍정 후기 best
미끄러운 건 어쩔 수 없음
애플 펜슬 2세대 정품 그대로예요. 성능은 최고죠. 근데 아무래도 태블릿에 쓰는 것이다 보니 유리에 미끄러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노트나 그림 그리는 것으로 쓰실 분들은 종이 질감 스크린 보호 필름을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근데 그러면 해상도가 낮아지더라고요 ㅠㅠ) 제가 서피스 프로 4 도 쓰는데 안 미끄러지는 건 서피스 펜이 최고더라고요. 애플 펜슬은 좀 살살 달래 가며 써야 하는 느낌. 근데 그만큼 섬세하다는 뜻이겠죠.
비판 후기 best
산지 두 달 되었고 펜촉이 닳아서 애플 오프라인에서 펜촉 구매 후 끼우려는데 끝까지 안 들어가서 자세히 보니까 기존에 끼워져 있던 펜촉 아래가 절단되어 있더라고요.( 정상 펜촉보다 짧은 상태 ) 두 달이 지난 상태라 교환이 불가능했지만 AS센터에서 초기 불량인 거 확인받고 새 제품으로 교환받았습니다.
펜촉 아래가 고의로 절단되어 있는 걸로 봐선 리퍼 제품일 확률이 99%인 거 같네요. 제 돈 주고 리퍼 복불복 뽑기도 아니고... 사진으로 잘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첨부합니다. 왼쪽이 정상적인 새 펜촉, 오른쪽이 아래가 절단된 기존 펜촉입니다.
덧붙이는데 절단된 펜촉도 물론 하자이지만, 절단된 펜촉이 아니면 끝까지 안 들어가는 펜 본체가 초기 불량인 상황입니다.
- 애플 펜슬 2세대의 탄생과 사양 및 특징 제품 후기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시어 본인의 환경에 맞게 가장 적합한 펜슬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혹시라도 펜슬 불량 현상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실제 리얼 후기를 참고하여 애플펜슬 제품을 구매하시는데에 큰 도움 되셧길 바라겠습니다.